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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금요일 말씀묵상 <잠 15:25~29>

찬양 ‘복 있는 사람들’


(같은 교회 같은 찬양대 같은 찬양입니다. 위의 것이 2012년에, 아래 영상이 2016년에 촬영했네요. 오늘은 악보는 없습니다. 공개된 악보를 찾을 수 없어서 다른 찬양으로 할까 했는데, 오늘 말씀과 잘 맞고 듣기만 해도 은혜가 되서 악보 없이 영상을 두가지 공유합니다.)


말씀 25 주님은 거만한 사람의 집을 헐어 버리시지만, 과부가 사는 곳의 경계선은 튼튼히 세워 주신다. 26 악한 사람의 꾀는 주님께서 역겨워하시지만, 친절한 사람의 말은 정결한 제물처럼 받으신다. 27 불의한 이익을 탐내는 사람은 자기 집에 해를 끼치지만, 뇌물을 거절하는 사람은 오래 산다. 28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지만, 악인의 입은 악한 말을 쏟아낸다. 29 주님은 악인을 멀리하시지만, 의인의 기도는 들어주신다.

묵상 잠언에서 계속 반복되는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악인은 싫어하시고, 의인을 도우시며 악인의 길은 망하고 의인의 길은 복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렇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거만한 사람은 가진 재물이나 권력이 있어서 그렇게 살고, 과부처럼 약하고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은 늘 억울합니다. 잠언의 말씀은 세상의 모습과 반대인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 안에서 믿음의 눈으로 보면 세상의 모습이 헛되고 썩어 없어질 것이며 하나님의 뜻이 영원합니다. 28절의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의인은 할말이 있으되 깊이 생각하고 상대의 마음과 입장을 배려하는 말을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에 있는 생각을 그대로 말합니다. 마음의 생각을 그대로 말할 때 좋은 의도라도 오해를 사거나 상처를 줄수 있습니다. 깊이 생각하지 않은 말은 감동도 능력도 없습니다.

기도 주여 내가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고 바라보며 살기 원합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을 따라 살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또 말에 지혜를 주셔서 위로하고 하나님을 깨닫게 하는 말을 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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