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하박국 1~3장
묵상말씀 : 합 3:17~19
무화과나무에 과일이 없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을지라도, 올리브 나무에서 딸 것이 없고 밭에서 거두어들일 것이 없을지라도,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련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련다.
주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다. 나의 발을 사슴의 발과 같게 하셔서, 산등성이를 마구 치닫게 하신다. 이 노래는 음악 지휘자를 따라서, 수금에 맞추어 부른다.
하박국은 하나님 앞에 구원을 구하고, 하나님은 이방 나라들의 심판을 예언으로 주십니다. 그 예언의 말씀을 마치며 마지막으로 노래하는 내용이 묵상 말씀입니다. 먹을 것이 없고, 재산을 다 잃었어도 구원의 하나님으로 기뻐하겠다고 합니다. 심판과 구원을 바라보며 절망스럽고 고달픈 현실 가운데서도 기뻐하며 감사한다는 고백입니다. 지금 우리의 때야말로 이 하박국의 고백과 믿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믿으며 견디고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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