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아모스 4~9장 묵상말씀 : 암 8:11
그 날이 온다. 나 주 하나님이 하는 말이다. 내가 이 땅에 기근을 보내겠다. 사람들이 배고파 하겠지만, 그것은 밥이 없어서 겪는 배고픔이 아니다. 사람들이 목말라 하겠지만, 그것은 물이 없어서 겪는 목마름이 아니다. 주의 말씀을 듣지 못하여서, 사람들이 굶주리고 목말라 할 것이다.
아모스는 남유다 드고아 출신으로 북이스라엘에 가서 예언을 전했습니다. 당시 북이스라엘은 번영을 이루고 있었으나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영적인 기근 상태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심판을 전하시고, 과일 바구니 환상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멸망이 가까웠음을 보여주십니다.
사람이 육신의 양식을 무시할 수 없고, 경제적인 풍요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영적인 상태입니다. 먹을 것이 없고 고난을 당해도 영적으로 강건하면 이길수 있지만, 경제적으로 풍족해도 영적으로 연약하면 삶 전체가 망가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삶의 외적인 모습보다, 내면의 영적인 건강을 중요하게 여기고 우선 챙기는 우리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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