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겔 22,23장
묵상말씀 : 겔 22:29
"이 땅의 백성은, 폭력을 휘두르고 강탈을 일삼는다. 그들은 가난하고 못 사는 사람들을 압제하며 나그네를 부당하게 학대하였다."
22,23장은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상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심판 전에 그들의 죄를 깨닫게 하라고 하십니다. 사람이 남의 잘못은 잘 보지만 자기 잘못은 잘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자기 죄와 잘못을 깨닫게 되면 충격을 받고 부끄러움에 견디기 힘듭니다. 22장은 지도자들의 잘못과 함께 백성들의 죄도 폭로합니다. 폭력으로 남의 것을 빼앗고 연약한 사람들을 괴롭혔습니다.
못난 사람들이 그럽니다. 자기보다 연약한 사람에게는 함부로 하고, 조금이라도 힘이 있는 사람에게는 꼼짝도 못합니다. 비겁하고 어리석고 하나님 앞에 죄가 되는 행동입니다. 우리도 그럴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내가 만나는 약한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고, 가진 사람이 부당하게 행할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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