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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kfmc.calgary

9월 19일 월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감독과 집사의 기준’

읽을범위 : 디모데전서 3장

묵상말씀 : 딤전 3:2~4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바울이 디모데에게 가르쳐 주는 감독의 조건입니다. 감독은 교회와 목회의 일을 사명으로 감당하는 목회자를 말합니다. 기준을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입니다. 저도 저런 목사님이 목회하는 교회의 성도가 되고 싶습니다. 이런 기준을 말하는 것을 보면 여기에 미치지 못하면서 감독을 하려고 하고, 감독이 되어 사역을 해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도 있었나 봅니다.

이 기준을 보면서 나는 평신도니까 저만큼 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말씀을 조금 더 보면 집사에 대한 기준도 말합니다.

8절입니다.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집사는 목회자는 아니지만 교회의 일에 헌신하는 평신도입니다. 감독의 기준이나 집사의 기준이나 크게 다를 것이 없고 온전한 성도의 모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감독이라면 최소한 저만큼, 집사라면 최소한 이 정도의 최소 기준을 말한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저 기준들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감독과 집사의 기준을 다시 읽어보고 내 기준으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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