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디모데전서 1장
묵상말씀 : 딤전 1:5~7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진리와 복음은 그 목적이 사랑에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고 깨달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사랑은 없고 헛된 지식과 거짓된 논리만 늘어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울은 그런 모습을 보고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른다고 비판합니다.
진리와 복음은 공부를 한다고 바르게 깨닫는 것도 아니고, 성경 말씀을 깊이 묵상한다고 온전히 다 알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공부하면 하나님이 허락해 주시는 만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누군가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것인지 헛된 지식을 얻은 것인지는 그가 겸손한지 교만한지, 그리고 그의 삶에 사랑의 열매가 있는지를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성경을 묵상하고, 진리를 깨달아서 겸손하게 사랑하는 인생을 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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