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금요일 말씀묵상 <잠 16:21~24>
찬양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말씀 <잠언 16:21~24 새번역성경> 21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을 명철하다 한다. 말이 부드러우면, 더욱 많은 지혜를 가르친다. 22 명철한 사람에게는 그 명철함이 생명의 샘이 되지만,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그 어리석음이 벌이 된다. 23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신중하게 하고, 하는 말에 설득력이 있다. 2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을 즐겁게 하여 주고, 쑤시는 뼈를 낫게 하여 준다.
묵상 오늘도 지혜로운 말에 대한 말씀입니다. 말이 부드러우면 지혜를 가르치고, 설득력이 있고, 듣는 사람의 마음만이 아니라 그 삶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22절의 명철은 생명의 샘이되고, 어리석음은 그 자체가 벌이라는 말씀도 참 중요합니다. 지혜는 그 지혜로 얻게 되는 것도 귀하지만 그 지혜 자체가 가장 귀한 보물인 것입니다. 이솝 우화 중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정말 귀한 것은 황금 알이 아니라 그 황금 알을 낳는 거위였죠. 어리석은 사람은 더 많은 황금 알을 위해서 그 거위의 배를 가를 것이고, 지혜로운 사람은 거위를 잘 돌볼것입니다. 우리 인생이 좋은 결과만을 따라 살다가 끝나는 않고, 좋은 결과를 낳는 지혜로운 자세를 만들어가는 인생이기를 바랍니다.
기도 주여 오늘도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 한명한명 지키시고, 가정마다 화목하고 복된 시간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