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말씀: 누가복음 18:18-43
묵상말씀: 눅 18:26,27
“듣는 자들이 이르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하나님이 하신다]
어떤 관리가 예수님께 영생의 길을 묻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며 자기가 무엇을 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을 많이 했으나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 사람이 떠난 후 제자들에게 ‘사람이 할 수 없고,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고 하십니다. 영생을 얻는 일은 사람이 못하는 일이고 하나님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사람들은 지금도 내가 무엇을 더 해서 영생을 얻으려고 합니다. 기도를 더 열심히 하고, 선행을 더 하고, 헌금을 더 드리고, 좀더 열심히 신앙생활 하고… 그게 아니라는데도 그럽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나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완전하심입니다. 연약한 내가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하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고,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것이 영생을 얻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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