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사도행전 23장
묵상말씀 : 행 23:26~30
[글라우디오 루시아는 총독 벨릭스 각하께 문안하나이다
이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잡혀 죽게 된 것을 내가 로마 사람인 줄 들어 알고 군대를 거느리고 가서 구원하여다가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알고자 하여 그들의 공회로 데리고 내려갔더니
고발하는 것이 그들의 율법 문제에 관한 것뿐이요 한 가지도 죽이거나 결박할 사유가 없음을 발견하였나이다
그러나 이 사람을 해하려는 간계가 있다고 누가 내게 알려 주기로 곧 당신께로 보내며 또 고발하는 사람들도 당신 앞에서 그에 대하여 말하라 하였나이다 하였더라]
바울을 심문하는데 유대인이어서 산헤드린 공회의 심문을 받게 합니다. 바울은 자기는 바리새인이라 부활을 믿는 것으로 심문을 당한다고 하니, 산헤드린 공회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있어서 이 문제로 의견이 갈려 더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유대인들 중 사십여명이 바울을 살해하기로 모의했는데, 이것을 알고 천부장에게 알리니 천부장은 바울을 비밀리에 총독에게 보냅니다.
마치 첩보 영화를 연상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살면서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이 풀려 갈 때가 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당장 죽음의 위협을 피하고 감옥에서 지내기 시작합니다. 감옥에서도 복음을 전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을 때 성도의 인생을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것을 깨닫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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