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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유다를 사도로 택하셨다]

읽을말씀: 누가복음 6:1-18

묵상말씀: 눅 6:13-16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곧 베드로라고도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셀롯이라는 시몬과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라”


[유다를 사도로 택하셨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는 많았습니다. 예수님은 그들 중에서 12명을 따로 뽑아 사도로 삼으셨습니다. 그들을 통해서 앞으로 교회가 세워집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예수님은 사도들을 택하실 때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할 것을 알고도 뽑으셨을까? 궁금합니다. 예수님의 능력을 생각해 보면 아셨을 것 같기도 하고, 또 필요할 때만 초월적인 능력을 사용하셨기에 몰랐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본문 말씀에서는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라고 기록해서 그 시점에 이미 배신자로 정해진 느낌을 주지만 복음서의 기록 시점을 생각하면 이미 내용을 다 알고 설명하기 위해서 기록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서 예수님이 아셨을지 모르셨을지 밝힐 수 있는 성경의 근거는 없습니다.

저는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정해져 있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아직 마음이 변하지 않았는데 앞으로 배신할 사람으로 정해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점차로 변해서 그렇게 된 것이겠죠.

나는 어떻게 인생을 마칠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 모습이 정해져 있지 않다면, 지난 과거부터 시작해서 지금을 거쳐 앞으로 미래에 하는 생각과 행동, 선택을 통해서 정해져 갈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다 복된 인생을 살고 복 있는 마지막을 맞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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