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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월요일 <잠 14:26,27>

찬양 찬송가 384 ‘나의 갈 길 다가도록’

나의 갈 길 다가도록


말씀 26 주님을 경외하면 강한 믿음이 생기고, 그 자식들에게도 피난처가 생긴다. 27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생명의 샘이니, 죽음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한다.

묵상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곧 지혜입니다. 그 지혜로 살면 믿음이 굳건하여 삶이 어지럽고 흔들리지 않고, 자녀들도 그렇게 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부모가 믿음으로 살면 자녀도 그 삶을 보고 배우는 법입니다. 늘 말하지만 말 따로 삶 따로라면 자녀에게 그런 삶을 물려줄 뿐입니다. 또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는 생명의 샘이 됩니다. 이스라엘 문화에서 샘이라는 말은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훨씬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볼수 있듯 물이 귀한 이스라엘에서는 샘이나 우물은 큰 재산이고, 정말로 생명의 근원이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는 인생에 그런 생명의 보장이 됩니다. 알지 못하고 어찌할 수 없는 삶의 위기에서 우리를 보호하고 구원할 것입니다.

기도 주여 내가 입으로 믿는다 하고 믿음 없는 삶을 살지 않도록 깨닫게 하시고 믿음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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