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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월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애 2:1,2> 아픈만큼 성숙하기를

읽을범위 : 예레미야애가 1,2장

묵상말씀 : 애 2:1,2

아, 슬프다. 주님께서 어찌 이렇게 진노하셔서 도성 시온의 앞길을 캄캄하게 하셨는가? 어찌하여 이스라엘의 영광을 하늘에서 땅으로 던지셨는가? 진노하신 날에, 주님께서 성전조차도 기억하지 않으시다니!

주님께서 노하셔서, 야곱의 모든 보금자리를 사정없이 불사르시고, 유다의 도성 성채들을 무너뜨려 땅에 엎으시고, 나라와 통치자들을 욕보이셨다.

예레미야 애가는 예레미야가 유다의 멸망을 두고 슬픔을 노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섯 장의 내용이 모두 멸망의 고통과 슬픔과 탄식으로 가득합니다.

큰 아픔은 슬퍼할만큼 슬퍼하고 나서야 받아들이고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 슬픔의 노래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멸망일에 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

사람이 큰 어려움을 만나면 놀라고, 당황하고, 인정하지 않다가, 받아들이기 시작할 때는 남탓을 하고 원망합니다. 그러다가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후회하고 반성합니다. 남탓에서 멈추는 경우는 그 수준에 머무르는 인생을 삽니다. 반복해서 같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반복해서 슬퍼하며 원망합니다. 원망에 머무르지 말고 자기 반성과 다짐으로 넘어가야 성장하고 성숙해갈 수 있습니다. 남탓에서는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안나오지만 반성을 통해서는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그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하는 답이 나옵니다.

아픔을 겪지 않으면 좋지만, 이미 일어난 일은 잘 겪어내야 그런 일을 다시 겪지 않게 됩니다.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힘든 시기를 만나면 인생의 보약으로 삼으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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