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월요일 <잠 14:9,10>

찬양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말씀 <잠언 14:9,10 새번역성경> 9 어리석은 사람은 속죄제사를 우습게 여기지만, 정직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총을 누린다. 10 마음의 고통은 자기만 알고, 마음의 기쁨도 남이 나누어 가지지 못한다.

묵상 9절의 번역이 개역개정과 다릅니다. 개역개정은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겨도"라고 번역합니다. 원어상 두 가지 의미로 다 번역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련한 자가 속죄제사나 죄를 가볍게 여긴다는 의미는 흐름상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개역개정의 '심상히 여긴다'는 말은 심상치 않게 여긴다, 즉 심각하게 여긴다는 말의 반대 의미입니다. 10절에 마음의 고통은 자신만 알고, 기쁨도 남이 나누지 못한다고 합니다.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된다는 말이 있지만 반대의 의미라기 보다는 두 말이 다 일리 있는 말입니다. 가까운 사이에 마음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면 반도 되고 두배도 되지만, 또 내 마음의 고통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내 기쁨도 그대로 알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참 고독하고 외로운 존재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친구를 만나고, 애인을 만나고, 결혼하려 애쓰는가 봅니다. 그런데 그런 만남으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나의 아픔과 기쁨을 잘아는 분이 있습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입니다. 다 아실 뿐 아니라 나도 모르는 내 마음도 다 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고 의지할 분은 하나님 뿐입니다.

적용 오늘의 아픔과 오늘의 기쁨을 하나님께 기도로 드려보세요. 그리고 내 마음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 보세요. 그렇게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기도 나의 마음을 다 아시는 주여, 내 아픔을 위로해주시고, 치유해 주시옵소서 . 그리고 내 기쁨을 하나님께 감사로 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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