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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수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렘 43:2,3> 답은 정해 놓고서

작성자 사진: kfmc.calgarykfmc.calgary

읽을범위 : 렘 42~44장

묵상말씀 : 렘 43:2,3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고집이 센 모든 사람이, 예레미야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거짓말을 하고 있소. 주 우리의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우리가 이집트로 가서 머무르게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전하게 하셨을 리가 없소. 이것은 틀림없이,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우리를 바빌로니아 사람의 손에 넘겨 주어서 그들이 우리를 죽이거나 바빌로니아로 잡아가도록 하려고, 당신을 꾄 것이오."

바벨론이 유다를 다스리라고 세운 그달리야 총독을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이 죽였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끌고 암몬으로 도망치는데, 요하난과 다른 사람들이 끌려간 사람들을 구하고, 이스마엘은 암몬으로 도망쳤습니다. 요하난의 무리들은 이집트로 피할 마음을 가졌고, 선지자 예레미야를 찾아가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님의 뜻을 묻고 순종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10일 후 예레미야는 이집트로 가지 말고 유다에 남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고, 그들은 거짓말이라며 거부했습니다.

요하난의 무리는 분명히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다고 맹세했지만, 기대와 다른 답이 나오자 예레미야가 전한 예언을 거짓이라고 매도하고 거부했습니다. 답을 정해 놓고서 다르면 거부하는 맹세는 애초부터 지킬 마음이 없는 헛된 맹세요 거짓된 마음입니다.

입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하고, 인도하시는대로 가겠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고 자기 뜻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우기는 모습은 주변에서도 쉽게 볼수 있고, 나에게서도 볼수 있습니다. 말과 생각이 다르니 행동이 다르게 나옵니다. 그렇게 실패하면서도 자기 뜻만 생각하는 것은 철이 들지 않은 미성숙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철든 성숙한 지혜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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