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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부익부빈익빈]

읽을말씀: 누가복음 8:1-18

묵상말씀: 눅 8:18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하시니라”


[부익부빈익빈]

오늘 말씀에는 세 가지 내용이 나옵니다. 예수님을 따르며 헌신하는 제자들을 소개하고 이어서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신, 씨뿌리는 이야기가 나오고, 다음에는 불을 켜서 보이는 곳에 둔다는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내용들의 결론으로 18절을 말씀하십니다.

18절 말씀은 마치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진다는 부익부빈익빈 현상과 비슷하게 들립니다. 그런데 문장을 보면 생략된 부분이 있습니다. 무엇이 있고 없을 때 무엇을 받고 빼앗기는지를 빼놓고 얘기하십니다.

앞에 나오는 세가지 내용은, 예수님을 따르며 헌신한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만 반응은 제각각이며, 믿고 따른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오래 가지 못하고 믿음을 잃어버리는 사람도 있고 일부만 믿음이 자라게 된다는 것, 그리고 불을 켜서 보이는 곳에 두는 것처럼 믿는 사람들은 세상에 드러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듣고, 혹은 병고침을 받고, 또 귀신에서 해방된 사람들 중에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따르다가 다시 일상으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는 사람도 많았을 것입니다. 아주 믿음을 잃어버리는 사람도 있었겠죠. 결국 예수님을 만나고 믿고 따르고 그렇게 제자의 삶을 사는 사람은 일부였을 것입니다.

있는 자는 더 받고, 없는 자는 있는 줄 알았던 것도 빼앗기는 그것은 무엇일까요? 믿음이라고 할 수도 있고, 구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믿음이 자라는 사람과 믿음을 잃게 되는 경우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나는 어떤가 생각해봅시다. 느리더라도, 크게 티나지 않더라도 믿음이 자라고 구원을 이루어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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