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누가복음 8장
묵상말씀 : 눅 8:8~10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제자들이 이 비유의 뜻을 물으니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시는데 비유로 하십니다. 여러 땅에 씨 뿌리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말씀을 하시고,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라고 강조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농사짓는 이야기, 씨 뿌리고 싹이 나서 결실하는 이야기였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각자 다른 상태의 사람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얼마나 알아들었을까요? 거의 알아듣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그 말에 반응한 사람도 없었고, 제자들조차 무슨 얘기인지 몰라서 예수님께 다시 물었습니다.
우리는 다행히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풀어서 설명해 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다 알아들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해 주시고 지혜를 주시면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필요한 것이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향한 마음입니다. 진지하게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알기 원할 때만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는 것 같아도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성도들에게 이런 마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늘 읽고 묵상하고 깨닫기를 사모하는 마음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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