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사 46~49장
묵상말씀 : 사 49:15.16
"어머니가 어찌 제 젖먹이를 잊겠으며, 제 태에서 낳은 아들을 어찌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비록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하여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겠다.
보아라, 예루살렘아, 내가 네 이름을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네 성벽을 늘 지켜 보고 있다.”
이사야는 예언을 통해서 바벨론을 징계하실 것이며, 또 우상들은 헛것임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책망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자녀를 위하는 어머니처럼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겠다고 합니다.
요즘 뉴스를 통해서 어린 자녀를 학대하는 부모의 소식이 전해집니다.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 그러면 안되고 그럴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일이 일어날 만큼 사회가 병들었다는 얘기도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부모는 헌신과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합니다.
하나님은 어미가 자식을 잊고, 버리는 상황이 있을지언정 나는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그 포기하지 않으시는 끝없는 사랑 안에 있습니다. 이 말씀을 꼭 기억하고 위로와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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