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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수요일 <잠 4:1~9>

찬양 ‘나를 통하여’



말씀 <잠언 4:1~9 새번역성경>

1 아이들아, 너희는 아버지의 훈계를 잘 듣고, 명철을 얻도록 귀를 기울여라.

2 내가 선한 도리를 너희에게 전하니, 너희는 내 교훈을 저버리지 말아라.

3 나도 내 아버지에게는 아들이었고, 내 어머니 앞에서도 하나뿐인 귀여운 자식이었다.

4 아버지는 내게 이렇게 가르치셨다. "내 말을 네 마음에 간직하고, 내 명령을 지켜라. 네가 잘 살 것이다.

5 지혜를 얻고, 명철을 얻어라. 내가 친히 하는 말을 잊지 말고, 어기지 말아라.

6 지혜를 버리지 말아라. 그것이 너를 지켜 줄 것이다. 지혜를 사랑하여라. 그것이 너를 보호하여 줄 것이다.

7 지혜가 으뜸이니, 지혜를 얻어라. 네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바쳐서라도 명철을 얻어라.

8 지혜를 소중히 여겨라. 그것이 너를 높일 것이다. 지혜를 가슴에 품어라. 그것이 너를 존귀하게 할 것이다.

9 그 지혜가 아름다운 화관을 너의 머리에 씌워 주고, 영광스러운 왕관을 너에게 씌워 줄 것이다."


묵상

3절에서 자기도 아버지의 아들이었고, 어머니의 귀한 아들이었다고 말함으로 우리는 다윗과 밧세바를 떠올리게 됩니다. 자신의 지혜가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이며 그 지혜를 또 후손들에게 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4절부터는 자기 아버지의 가르침을 인용합니다. 내용은 역시 부모를 따르고 지혜를 구하라는 말입니다. 솔로몬은 지혜의 왕으로 유명한데, 이 말씀을 솔로몬과 다윗에게 적용해 보면 다윗이 지혜를 가르쳤고, 또한 다윗이 자신이 평생을 걸었던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을 살라고 강조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묵상하면서 저의 아버지를 생각하게 됐고, 또 자녀들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나는 부모님으로부터 어떤 정신적 유산을 물려 받았고, 또 내 자녀들에게는 무엇을 주고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자녀의 인생을 위해서 내가 잘 살아야 하고, 믿음으로 살아야 하고, 지혜롭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자녀에게 재산을 남기는 것보다 평생을 살아갈 자원이 되는 좋은 삶의 자세를 물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기도

주여, 자녀에게 정말 복된 삶의 자세를 물려주기 원합니다. 말보다 그렇게 사는 모습으로 가르치는 부모가 될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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