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금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시 109:20> 심판은 하나님께

읽을범위 : 시 106~109편

묵상말씀 : 시 109:20

주님, 나를 고발하는 자와, 나에게 이런 악담을 퍼붓는 자들이 오히려 그런 저주를 받게 해주십시오.

오늘의 시들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 특히 109편은 하나님께 잠잠하지 마시고 대적들을 심판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그런데 읽다보면 그 내용이 충격적입니다. 대적의 수명을 짧게 하시고, 죽게 하시고, 그 자손들까지 저주해 달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이 이런 저주를 구할까요?

이런 생각으로 다시 읽으면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다윗의 시로 제목이 붙은 이 노래는 대적들을 스스로 저주하거나 복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심판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또 그렇게 잔인한 것 같은 저주의 내용은 오히려 시인이 당한 고통이 얼마나 큰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다시보면, 시인은 대적이 나를 죽이려고 하고, 거짓으로 나를 모함하지만 내가 직접 복수하지 않겠으니, 하나님이 공의의 심판을 내려달라고 하는 절박한 기도가 됩니다.

또 108편의 내용도 중요한데, 고난의 이유를 자기 죄에서 찾습니다. 물론 모든 어려움을 죄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남을 원망하기 보다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성도의 자세면서 동시에 세상을 사는 지혜입니다.

크고 작은 고난을 만날 때,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성도의 자세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조회 1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4월 7일 수요일 매일말씀묵상 ‘지갑의 회심’

읽을범위 : 신 31:1~32:27, 눅 12:8~34, 시 78:32~55, 잠 12:21~23 묵상말씀 : 눅 32:33,34 [너희는 있는 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 해어지지 않는 돈지갑을 만들고 축나지 않는 재물 창고를 하늘에 마련하여라. 거기에는 도둑이 들거나 좀먹는 일이 없다.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가난한 사

4월 6일 화요일 매일말씀묵상 ‘내가 선택하는 인생’

읽을범위 : 신 29:1~30:20, 눅 11:37~12:7, 시 78:1~31, 잠 12:19~20 묵상말씀 : 잠 12:19~20 [참말만 하는 입술은 길이 남아나지만 거짓말하는 혀는 눈 깜빡할 사이에 잘린다. 남 해칠 생각을 품으면 제 꾀에 넘어가지만, 함께 잘살기를 꾀하면 즐거움이 돌아온다.] 이해하기가 전혀 어렵지 않은 내용입니다. 진실을 말하면

4월 2일 금요일 매일말씀묵상 ‘마지막 기회’

읽을범위 : 신 21:1~22:30, 눅 9:51~10:12, 시 74:1~23, 잠 12:11 묵상말씀 : 눅 9:51~53 [예수께서 하늘에 오르실 날이 가까워지자 예루살렘에 가시기로 마음을 정하시고 심부름꾼들을 앞서 보내셨다. 그들은 길을 떠나 사마리아 사람들의 마을로 들어가 예수를 맞이할 준비를 하려고 하였으나 그 마을 사람들은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 2019 by Pastor Kyoungmin Lee. Created with Wi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