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사 36~38장
묵상말씀 : 사 37:16~20
그룹들 위에 계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주님, 주님만이 이 세상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시는 오직 한 분뿐이신 하나님이시며,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주님, 귀를 기울여 들어주십시오. 주님, 눈여겨 보아 주십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모욕하는 말을 전한 저 산헤립의 망언을 잊지 마십시오.
주님, 참으로 앗시리아 왕들이 여러 나라와 그 땅을 마구 짓밟아 버렸습니다.
여러 민족이 믿는 신들을 모두 불에 던져 태웠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참 신들이 아니라, 나무와 돌로 만든 것들이기에, 앗시리아 왕들에게 멸망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마는,
주 우리의 하나님, 이제 그의 손에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셔서, 세상의 모든 나라가, 오직 주님만이 홀로 주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
유다 히스기야 왕 때의 일입니다. 앗수르가 쳐들어와 유다가 망할 위기를 만났습니다. 그 때 히스기야 왕은 병에 들어 죽게 되었고, 앗수르 왕의 신하 랍사게는 사신으로 와서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며 항복하라고 도발했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기도했고,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나라의 멸망과 자신의 죽음에서 모두 구원받았습니다. 앗수르의 군대는 하나님의 사자가 하루밤에 185,000명을 몰살하여 퇴각했고, 산헤립 왕은 아들들에게 암살 당했습니다. 히스기야는 병이 낫고 15년을 더 살게 되었습니다.
본문 말씀은 절망의 상황에서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히스기야의 기도입니다. 성도의 의지할 분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할 때, 구원을 주시고, 피할 길과 견딜 능력을 주십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로 이기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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