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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화요일 매일 말씀묵상 [불안한 이유]

읽을말씀: 레위기 26:14-26

묵상말씀: 레위기 26:17

"내가 너희를 치리니 너희가 너희의 대적에게 패할 것이요 너희를 미워하는 자가 너희를 다스릴 것이며 너희는 쫓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리라"


[불안한 이유]

어제 나눈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받을 복과 반대로,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고 언약을 깨뜨릴 때 오게 될 상황을 경고합니다. 그 가운데 특히 눈에 들어오는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는 쫓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리라"


잠언에서도 같은 내용을 이렇게 말합니다.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잠 28:1).

실제로 적이 없는데도 두려움에 사로잡혀 끊임없이 불안해하며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 인생의 두려움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외부의 환경과 고난도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무너질 때 찾아오는 내면의 불안입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마음의 중심이 흔들리고, 그 빈자리를 이유 없는 두려움과 염려가 채우게 됩니다. 그래서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고, 그 불안을 다른 것으로 채우려고하고, 아무도 쫓지 않는데도 도망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반대로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사람은 환경이 흔들려도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삶을 붙들고 계신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소문과 불안에 휩쓸리지 않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내 마음을 흔드는 두려움의 원인을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찾아보기 바랍니다. 주님의 임재 안에 거하며 마음을 하나님으로 채울 때, 두려움에 쫓기는 삶이 아니라 평화 가운데 담대히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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