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누가복음 19장
묵상말씀 : 눅 19:8,9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유명한 삭개오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시면서 여리고에 들렀습니다. 여리고에서 키작은 사람, 세리장 삭개오를 만납니다. 그의 집에 갔더니 삭개오가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속여 빼앗은 일이 있다면 네 배로 갚겠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이 집에 구원이 이르렀다고 하십니다.
여리고 성은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가정 먼저 만났던 성이었고, 하나님은 그 성을 무너뜨리셨습니다. 이번에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향해 가면서 그곳에서 삭개오를 구원하십니다.
이 일은 삭개오의 결단으로 이뤄집니다. 삭개오는 어떻게 재산을 이웃과 나눌 결단을 했을까요? 인생의 본질이 아닌 것을 내려놓을 때 그보다 더 귀한 영생을 얻었습니다. 이것이 부자가 구원받는 방법입니다. 가장 크고 중요한 것을 위해서 덜 중요한 것을 포기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나에게 가장 크고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내가 집착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묵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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