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사 17~22장
묵상말씀 : 사 17:3,4
"에브라임은 무방비 상태가 되고, 다마스쿠스는 주권을 잃을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영광이 사라지듯이, 시리아의 남은 백성도 수치를 당할 것이다." 만군의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그 날이 오면, 야곱의 영화가 시들고, 건강하던 몸이 야윌 것이다.
오늘의 말씀은 읽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러 민족과 나라들을 심판하신다는 예언인데, 상징을 많이 사용해서 명확하게 알기 어려운 말씀들이 많습니다. 다마스커스와 이스라엘이 망하고, 앗수르도 망하고, 이집트도 심판받고, 에디오피아도, 바벨론도, 유다도 심판받고 멸망합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사라진 민족들도 많고, 여러 강대국이 일어났으나 영원한 나라도 없었습니다. 지금 세계 역사의 흐름은 또 한번 물고를 바꾸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인간의 역사가 마지막을 맞게 될 것입니다. 개인의 인생도 흥망성쇠를 거쳐 결국 마지막을 맞습니다. 마지막에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주인이신 역사는 하나님의 뜻을 드러냅니다. 언제 어디서든, 무슨 일을 만나든 그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고 사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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