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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화요일 <잠 8:13> 악을 미워함

  • 2019년 7월 23일
  • 1분 분량

찬양 ‘나같은 죄인 살리신’


말씀 <잠언 8:13 새번역성경>

“주님을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다. 나는 교만과 오만, 악한 행실과 거짓된 입을 미워한다.”


묵상

1:7에서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했었는데, 8장에서는 그것이 곧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두려운 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지식이라는 것이고, 오늘 말씀은 그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미워한다’는 표현은 사람을 미워한다는 말이 아니라 가까이 하지 않고 피한다는 뜻의 히브리 문학적 표현입니다. 지혜로운 믿음의 사람은 누구도 미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마치 교만과 오만, 악한 행실과 거짓된 입이 악이라는 듯이 지혜는 그것들을 싫어한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주님을 경외하여 악을 멀리하는 삶은 교만하지 않고 오만하지 않고, 악한 행실을 하지 않고 거짓된 말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안에 이런 모습이 있는지 돌아봐야겠습니다.

잠언의 교훈을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을 경외하고 겸손하고 지혜롭게 살면 복되고, 잘될것 같지만 악한 길을 가면 망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이말을 비웃겠지만 이 길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적용

다시 한번 본문 말씀을 읽고 깊이 생각한 후 오늘 하루 무엇을 할 것인지 구체적인 내용으로 적용해 봅시다.


기도

주여 내게 지혜를 택하는 마음과 분별하는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길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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