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대하 4:1~6:11, 롬 7:1~13, 시 17:1~15, 잠 19:22~23
묵상말씀 : 롬 7:9,10
[나는 전에 율법이 없을 때에는 살았었는데 계명이 들어오자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습니다. 그래서 생명을 가져다 주어야 할 그 계명이 나에게 오히려 죽음을 가져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바울은 율법에 대해서 말합니다. 율법은 우리 죄를 깨닫게 합니다. 하지만 율법이 죄는 아닙니다. 죄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율법은 사람의 죄를 보이게 만듭니다. 그래서 율법은 필요한 것이고, 선한 것이지만 율법으로는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율법으로 구원 받으려면 율법을 완전히 지켜야 하는데 그것이 우리에게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율법을 말하는 이유는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 구원 받을 수 없고 결국 은혜로 구원받는 사실을 말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법으로 질서가 유지되는 것 같지만 법은 질서를 파괴하는 죄를 벌할 뿐이지 질서를 지키게 하는 힘은 없습니다. 이것이 벌을 준다고 사람이 착해지지 않는 이유입니다. 질서를 지키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은 사랑에서 나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결국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것이 있어서 우리가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또 성도와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Komment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