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6월 30일 화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시 90:4,5> 날을 세는 지혜

읽을범위 : 시 87~91편

묵상말씀 : 시 90:4,5


주님 앞에서는 천년도 지나간 어제와 같고, 밤의 한 순간과도 같습니다.

주님께서 생명을 거두어 가시면, 인생은 한 순간의 꿈일 뿐, 아침에 돋아난 한 포기 풀과 같이 사라져 갑니다.


오늘 읽은 시들은 깊은 고난에 대한 탄식과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는 간구들 입니다. 그 중 90편은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순간에 불과한지를 말하고 하나님의 크심을 깨닫는 지혜를 노래합니다.

어린 아이에게는 사탕 하나를 못 먹는 것이 세상이 끝나버릴 것 같은 슬픔이지만, 어른의 눈에는 귀여운 모습일 뿐인 것처럼 우리의 삶은 하나님 앞에 너무 짧고 작은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인생을 귀하게 여기시고 살펴 주십니다.

90:12에서 “우리의 날을 세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내가 사는 수준에서 내 눈앞의 일들에만 몰두하지 말고 인생 전체를 바라보고, 또 하나님의 차원에서 볼 수 있는 지혜를 말하는 것입니다. 작은 것을 크게 여기고, 큰 것을 작게 여기면 참 곤란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큰 것을 크게 보고, 작은 것을 작게 보는 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조회수 0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읽을범위 : 요한계시록 22장 묵상말씀 : 계 22:10,11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장입니다. 믿음을 지키는 자에게 주어지는 영생에 대해서 알려줍니

읽을범위 : 요한계시록 21장 묵상말씀 : 계 21:7,8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새 하늘과 새

읽을범위 : 요한계시록 20장 묵상말씀 : 계 20:4~6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