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시 79~86편
묵상말씀 : 시 81:13,14
나의 백성 이스라엘이 내 말을 듣기만 했어도, 내가 가라는 길로 가기만 했어도,
나는 당장 그들의 원수를 굴복시키고, 내가 손을 들어서 그 대적을 쳤을 것이다.
오늘의 범위의 시들은 전체적으로 멸망하고 고난 당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해 주시기를 간구하는 내용입니다. 이스라엘과 유다가 멸망한 이후를 생각하고 말씀을 읽으면 그 의미를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81편에 구원에 대한 간구에 대답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와 ‘백성의 불순종’에 대해서 책망하십니다. 하나님의 직접 대답이라기 보다는 시인이 하나님의 심정으로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하는 것입니다.
우상숭배와 불순종은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중요한 주제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똑같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온전히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가?’, ‘나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있는가?’ 오늘 이 질문을 하고 답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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