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6월 25일 화요일 <잠 3:11,12>

찬양 찬송가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말씀 11 아이들아, 주님의 훈계를 거부하지 말고, 그의 책망을 싫어하지 말아라. 12 주님은, 당신이 사랑하시는 사람을 꾸짖으시니, 마치 귀여워하는 아들을 꾸짖는 아버지와 같으시다

묵상 구약성경의 많은 곳에서 하나님을 믿고 의의 길로 살면 형통하고 장수의 복을 누릴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또 여러 곳에서 고난도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이며 복이라고 말합니다. 고난을 통해서 삶이 온전해지고 잘못된 길에서 돌이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내 삶을 주관하신다고 생각하면 살면서 만나는 어려운 일들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받아들이면 고통이 줄어들고 원망이 없어지며 이기고 나갈 길을 찾게 됩니다. 고난 중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할 때 우리의 능력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아픔 중에 복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것은 내 고난에 대해서 스스로 취할 태도입니다. 이웃의 아픔에 대해서 ‘하나님의 징계야, 잘못한 것을 찾아서 회개하면 괜찮아질거야’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타인의 아픔에는 사랑의 말과 함께 있어주며 함께 울어주는 위로가 적절합니다.

기도 주여 오늘 말씀을 통해서 어려움을 주시는 것도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닫습니다. 감사하며 견디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이기게 하시고, 나에게 위로와 능력이 되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조회수 3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12월 6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죄수의 위로]

읽을말씀: 사도행전 27:1-44 묵상말씀: 행 27:34-37 “음식 먹기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 하고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12월 5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석방될 수도 있었다]

읽을말씀: 사도행전 26:1-32 묵상말씀: 행 26:31,32 “물러가 서로 말하되 이 사람은 사형이나 결박을 당할 만한 행위가 없다 하더라 이에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가이사에게 상소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석방될 수 있을...

12월 4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황제에게 재판받기로]

읽을말씀: 사도행전 25:1-27 묵상말씀: 행 25:20,21 “내가 이 일에 대하여 어떻게 심리할는지 몰라서 바울에게 묻되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일에 심문을 받으려느냐 한즉 바울은 황제의 판결을 받도록 자기를 지켜 주기를 호소하므로 내가...

コメント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