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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화요일 매일말씀묵상 ‘사명자의 태도’

읽을범위 : 왕하 3:1~4:17, 행 14:8~28, 시 140:1~13, 잠 17:22

묵상말씀 : 행 17:18,19


[두 사도는 이렇게 말하면서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제사를 지내지 못하도록 겨우 말렸다.

그 때에 안티오키아와 이고니온에서 유다인들이 몰려와 군중을 설득하고 바울로를 돌로 쳤다. 그리고 그가 죽은 줄 알고 성밖으로 끌어내다 버렸다.]


루스드라에서 바울과 바나바가 복음을 전하다가, 다리에 장애가 있는 사람을 고쳤습니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제우스와 헤르메스가 현신했다며 그들에게 제사하려고 했습니다. 자기들은 신이 아니고 사람이며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겨우 말렸는데,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유대인들이 와서 군중들을 선동해서 바울을 돌로 쳤습니다. 바울이 쓰러지자 죽은 줄 알고 성 밖에 버렸는데, 바울은 일어나서 다시 전도하러 갔습니다.


너무 극과 극의 상황이 이어져서 놀랍습니다. 장애인을 고치는 것을 보고서 그들을 신이라고 섬기려고 하더니, 그곳까지 쫓아온 유대인들에 의해서 돌에 맞아 거의 죽게 된 것입니다.

정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방인 선교를 사명으로 여기고 사역하던 바울이 동족에게 그렇게 박해를 받을 때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저는 스데반이 순교할 때 바라보던 바울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또 다른 도시까지 찾아다니며 기독교인을 박해하던 바울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바울도 그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바울을 죽음에서 일으키셔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선교가 심한 고생과 순교까지도 각오해야 하는 사명인 것을 기억하며 동시에 사역자를 책임지시는 하나님의 돌보심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도 나에게 주신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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