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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누가 크냐]

읽을말씀: 마가복음 9:30-37

묵상말씀: 막 9:35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누가 크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길에서 무슨 얘기를 했냐고 묻습니다. 제자들은 대답하지 못합니다. 사실은 열두 제자들 중 누가 더 큰 제자인지를 따지며 논쟁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다 아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일등이 되려는 사람은 꼴찌가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천국의 질서, 곧 하나님이 보시는 기준입니다. 사람들은 누가 더 똑똑하고 누가 더 높은지를 따지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그렇게 세운 일등이 꼴찌라는 것입니다. 가장 약하고 잘나지 못한 사람이 하나님에게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엇을 하든지 열심히 하는데 익숙하고, 잘해야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구원받는데도 뭔가를 열심히 해서 일등을 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질서는 다릅니다. 교회가 세상의 질서에 물들어버린 지금 우리 교회와 우리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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