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에베소서 6장
묵상말씀 : 엡 6:10,11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에베소서를 마무리하면서 부모 자녀 사이의 도리와 종과 주인의 도리를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합니다. 마귀를 대적하기 위해서 무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살아가는 성도의 인생은 영적인 전쟁의 측면이 있다고 말합니다. 인생의 모든 순간이 전투이며 싸움입니다. 악한 세력은 구원받은 성도를 죄로 무너져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순간 악한 세력을 대적하고 싸워 이겨야 하는데, 그 때 필요한 것이 하나님의 전신갑주, 즉 군인의 무장과 같은 갑옷입니다. 13절부터 비유로 방어와 공격을 하는 장비로 진리, 의, 복음, 믿음, 구원, 말씀 등을 준비하라고 합니다.
하나하나 내용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이 내게서 나오는 능력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늘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영적으로 강한 군사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 안에 거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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