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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특별한 경험]

읽을말씀: 마가복음 9:1-13

묵상말씀: 막 9:7

“마침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특별한 경험]

예수님이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세명의 제자만 데리고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올라가서 예수님의 옷이 빛이 나며 엘리야와 모세가 나타나서 대화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놀랐고, 베드로가 초막을 짓고 여기 살자고 말합니다. 구름이 덮이며 목소리가 들리는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왜 세명의 제자만 따로 데리고 가셨을까요? 다른 때도 보면 이 세명의 제자를 좀 다르게 대하십니다. 나중에 보면 이 셋이 교회의 중요한 기둥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아마 예수님이 사도들 중에서도 이 셋을 특별하게 훈련시키신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어떤 분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고, 방언의 은사를 받았다고 하고, 병이 치유됐다고 하시는 등 특별한 경험을 말합니다. 부럽기도 하고, 그 분들이 대단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경우는 세 명의 제자들과 같은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중요한 역할과 할 일이 있어서 특별 훈련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 명의 제자들이나 특별한 경험을 하는 분들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실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나에게 그런 특별한 경험이 찾아오면 훈련이라고 여기고 마음에 잘 간직하고, 드러내기보다 사명을 준비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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