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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하나님의 구원자]

읽을범위: 마가복음 8:27-38

묵상말씀: 막 8: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하나님의 구원자]

예수님이 묻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제자들은 ‘세례 요한이라는 사람도 있고, 엘리야라는 사람도 있고 선지자라는 사람도 있습니다’라고 합니다. 다시 묻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십니다.’ 예수께서는 이것을 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메시야가 아니라서가 아니고 사람들은 메시야라고 하면서 예수께서 오신 뜻과는 전혀 다른 메시야를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모습은 어제 말씀에서 시각 장애인이 보지 못하거나, 흐릿하게 보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께서 죽임당하고 다시 살 것을 가르치시니 베드로가 항변합니다. 메시야는 그런 분이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을 향해서 ‘사탄’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기준이 아니라 사람의 생각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나름대로 생각과 판단을 합니다. 성경을 읽으면서도 내 기준으로 이해합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만한 수준이 못된다는 점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고, 우리는 이해할 수준이 못되니, 기도하며 따르는 것이 최선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을 때 답답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한 만큼은 알게하실 것이고,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해하지 못해도 믿고 따르는 믿음, 이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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