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왕상 12:20~13:34, 행 9:26~43, 시 132:1~18, 잠 17:6
묵상말씀 : 왕상 12:28
[이스라엘 왕은 궁리 끝에 금송아지 둘을 만들었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이렇게 선포하였다. "예루살렘에 제사하러 올라가기란 번거로운 일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를 이집트에서 구해 주신 신이 여기에 있다."]
솔로몬 사후 그의 아들 르호보암에게 왕위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북쪽의 열지파들이 여로보암을 왕으로 세우고 독립했습니다. 다윗 왕조가 유다와 베냐민의 왕이 되고, 나머지 열지파는 여로보암을 왕으로 세우고 이스라엘로 독립한 것입니다.
북이스라엘은 여러가지 일로 나라를 정비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에 제사하러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이라며 벧엘과 단에 두어 그곳에서 제사하게하고 제사장도 아론의 자손이 아닌 사람들을 세웠습니다.
철저히 정치적인 판단이었습니다. 여로보암은 정치적으로 능력이 있는 사람이지만, 신실한 믿음의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여로보암 왕조로 시작한 이스라엘은 수많은 반역으로 왕조가 오래가지 못하고 자주 바뀌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은 능력있는 사람이 아니라 믿음 있는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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