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삿 21:1~룻 1:22, 요 4:4~42, 시 105:1~15, 잠 14:25
묵상말씀 : 삿 21:25
[그 때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어서 사람마다 제멋대로 하던 시대였다.]
사사기의 마지막 구절입니다. 사사기의 모든 기록들을 평하기를 왕이 없어서 제멋대로 하던 시대였다는 말입니다. 앞으로 왕정 시대가 열릴 것을 암시하는 복선이기도 하고,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이 얼마나 추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왕으로 집중된 권력이 없고 사사도 없는 상황이라면 중요한 일을 어떻게 결정할까요? 하나님의 뜻이 최선이라면 최선을 알수 없으니 차선 혹은 차악이라도 택해야 했을 것입니다. 이것이 사사기 마지막에 보여주는 이스라엘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따르지 않는다면 우리 인생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길을 따라사는 복된 인생 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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