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마태복음 14장
묵상말씀 : 마 14:35,36
[그 곳 사람들이 예수이신 줄을 알고 그 근방에 두루 통지하여 모든 병든 자를 예수께 데리고 와서
다만 예수의 옷자락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나음을 얻으니라]
마태복음 14장의 마지막 내용입니다. 마태복음 14장에서는 세례 요한의 죽음과 오병이어 사건과 예수님이 물 위를 걸어서 제자들에게 가셨던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예수님의 사역이 무르익어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서 모여드는 모습과 예수님께 손을 대기만 해도 병이 낫는 모습을 통해 예수님의 때가 무르익은 것을 보여줍니다.
이 두 절을 보니, 그 당시를 살던 사람들이 얼마나 열악하고 고통스러운 환경에서 살고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도 치료 받을 수 없어서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모여들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 외엔 희망이 없고 그만큼 간절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사람들을 치료해 주시고,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 천국 복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런 주님의 사랑이 나에게도 똑같이 향하고 있음을 기억합시다. 지치고 힘들 때 주님께 의지합시다. 주님 주시는 능력으로 일어나 내 주변의 이웃을 도웁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