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랑의 주님이’
말씀 <요한일서 3:13~15 새번역성경> 13 형제자매 여러분, 세상이 여러분을 미워해도 이상히 여기지 마십시오. 14 우리가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갔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이것을 아는 것은 우리가 형제자매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죽음에 머물러 있습니다. 15 자기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사람은 누구나 살인하는 사람입니다. 살인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 속에 영원한 생명이 머물러 있지 않다는 것을 여러분은 압니다.
묵상 세상이 성도를 미워한다는 말은 성도가 온전히 거룩한 삶을 살때 세상이 자기 죄가 드러나 보이는 것 때문에 미워한다는 것입니다. 요즘 교회가 세상의 지탄을 받는 상황과 관계가 없습니다. 구원받은 백성의 또 다른 모습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성도입니다. 오늘 말씀은 사랑하지 않는 것은 미워하는 것과 같고 미워하는 것은 살인하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좀 억울한 느낌도 있지만 이것이 우리의 기준입니다. 예수님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고, 미워하면 살인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다 살인자라고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사랑하라는 말이며, 사랑이 구원받은 성도의 사명이라는 말입니다. 누구를 미워하고 사랑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놓고 기도합시다. 사랑의 능력을 주시옵소서.
기도 다른 무엇보다 사랑하기 원합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가족을 감사하며 사랑하고,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사랑하기 원합니다. 내 사랑은 작고 연약하오니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을 나누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