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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금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스 5:1~3> 성전재건과 방해

  • 2020년 5월 29일
  • 2분 분량

읽을범위 : 에스라 4~6장

묵상말씀 : 스 5:1~3

그 때에 학개 예언자와 잇도의 아들 스가랴 예언자가, 자기들이 받들어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을 하기 시작하였다.

같은 때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 건축 공사에 착수하였다. 하나님의 두 예언자도 그들을 도왔다.

바로 그 때에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의 닷드내 총독이 스달보스내와 동료 관리들을 데리고 그들에게 와서, 누가 그 성전을 다시 지으라고 하였는지, 누가 성벽 공사를 마치라고 하였는지를 물었다.

성전의 기초를 놓고 공사를 진행하는데 사마리아 사람들이 찾아와서 자기들도 같이 성전건축을 하겠다고 합니다. 스룹바벨과 지도자들은 거절합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하나님과 관계가 없으며, 고레스 왕의 명령도 유다 사람에게 성전건축을 하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사마리아 사람은 북이스라엘 멸망 이후 앗수르의 정책으로 앗수르 다른 지역의 이민족들을 이스라엘에 이주시켜서 이스라엘의 남은 사람들과 혼혈이 된 사람들이었으며, 하나님께 제사한다고 했지만 우상숭배와 혼합된 제사였기 때문에 함께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들은 페르시아 뇌물을 쓰고, 유대인들이 반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고발하는 등 여러가지 방해를 통해서 성전건축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받아냅니다. 그래서 약 16년간 성전건축은 중단됩니다.

그 때 학개와 스가랴 예언자 등이 성전건축을 다시 하도록 독려했고, 다시 건축을 시작합니다. 어느날 페르시아의 관리가 찾아와 성전건축을 확인하고 왕에게 보고합니다. 왕은 조사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 역사기록을 찾아 고레스가 성전건축을 명한 것을 확인했고, 유대인들이 성전 건축을 하도록 했으며, 국고에서 재정을 지원하도록 명령했고, 방해하는 세력은 엄벌하겠다고 조서를 내렸습니다. 그리고 약 4년에 걸친 공사로 성전은 완성되었습니다.

나라가 망한 후 유대인들은 그 원인을 자기들의 죄에서 찾았습니다. 그리고 이방의 세력을 사용해서 자기 백성을 가르치시는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앗수르도, 유다를 멸망시킨 바벨론도 또 유대인들을 돌려보내고 성전건축을 명한 페르시아의 고레스도 하나님의 쓰임을 받은 것이라고 봅니다. 역사는 하나님이 주장하는 것이며, 그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있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역사가 진행되는데도, 그 일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해는 성전건축을 16년이나 미루게 만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계획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며 다만, 사람의 순종으로 이루어집니다. 내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는지, 그리고 그것에 순종하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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