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대하 35:21~24> 보장이 없다

5월 30일 업데이트됨

읽을범위 : 대하 35,36장

묵상말씀 : 대하 35:21~24

"느고가 요시야에게 전령을 보내어 말하였다. "유다의 왕은 들으시오. 왕은 왜 나의 일에 관여하려고 하오? 나는 오늘 왕을 치려고 온 것이 아니라, 나와 싸움이 벌어진 족속을 치려고 나선 것이오. 하나님께서 나에게, 속히 가라고 명하셨소. 그러니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오. 하나님께 멸망을 당하지 아니하려거든, 하나님을 거역하는 이 일을 어서 멈추시오."

그러나 요시야는 그에게서 돌이켜 되돌아가지 않고, 느고와 싸우려고 변장까지 하였다. 이처럼 요시야는, 하나님께서 느고를 시켜서 하시는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므깃도 평원으로 진군하여 가서 싸웠다.

그 때에, 적군이 쏜 화살이 요시야 왕에게 박혔다. 왕이 자기 부하들에게 명령하였다. "내가 크게 다쳤다. 내가 여기서 빠져 나가도록, 나를 도와라."

그는 부하들의 부축을 받으면서 자기의 병거에서 내려, 그의 부사령관의 병거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숨을 거두었다. 사람들은 그를 그의 조상들의 묘에 장사하였다. 온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슬퍼하였다."

역대하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35장은 요시야 왕이 율법에 맞게 유월절을 지킨 것과 이집트와 전쟁에서 죽게된 것을 알려줍니다. 36장은 여호아하스, 엘리야김(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 왕으로 이어지는 멸망의 역사와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가는 내용을 전합니다. 이렇게 유다 왕국은 완전히 멸망합니다. 이 멸망은 하나님의 심판이며 동시에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려는 회복을 위한 징벌이기도 했습니다. 후에 페르시아왕 고레스에 의해서 유다 백성은 돌아오게 됩니다.

35장의 요시야 왕에 대한 내용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온전한 유월절을 지킨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이집트 왕에게 대적했다가 죽게 되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내용을 전합니다. 성경은 별다른 설명 없이 하나님의 뜻을 따른 내용과 반대의 내용을 이어서 전하고 있습니다. 평가나 설명이 없으니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확실한 것은 한 사람이 하나님 말씀을 따랐다가 반대로 행했다는 것입니다.

착한 사람은 늘 착하고, 정직한 사람은 늘 정직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나쁜 사람도 자기 가족은 끔찍이 생각하기도 하고, 악당도 선한 일을 하기도 하며, 선한 사람도 죄를 짓습니다. 나도 그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려고 애쓴다고 내 생각이 늘 하나님의 뜻과 같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늘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나를 살펴야 합니다. 말씀에 비추어보고, 기도하며 돌아보고, 때때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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