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마태복음 28장
묵상말씀 : 마 28:1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이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셨습니다. 안식일을 지내고 안식 후 첫 날 새벽 여인들이 예수님의 무덤을 보려고 갔습니다. 다른 복음서에는 향품을 준비해서 갔다고 하는데, 마태복음은 주님의 무덤을 보러 갔다고 기록합니다. 안식일을 절망 가운데 슬픈 마음으로 지내고 안식일이 끝나서 주님의 무덤을 보러 갈 수 있을 때 가장 먼저 여인들이 무덤을 찾아간 것입니다.
그 마음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들을 부활의 첫 증인으로 만들었습니다. 빈무덤을 보고, 천사의 말을 듣고, 또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들을 움직이게 했고, 결국 부활의 증인이 되게 한 것입니다. 우리도 나를 구원하신 주님을 사랑하고, 그만큼 복음을 전하는 인생을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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