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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월요일 매일말씀묵상 ‘보는 사람과 못 보는 사람’

읽을범위 : 삼상 20:1~21:15, 요 9:1~41, 시 113:1~114:8, 잠 15:15~17

묵상말씀 : 요 9:39~41


[예수께서는 "내가 이 세상에 온 것은 보는 사람과 못 보는 사람을 가려, 못 보는 사람은 보게 하고 보는 사람은 눈멀게 하려는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예수와 함께 있던 바리사이파 사람 몇이 이 말씀을 듣고 "그러면 우리들도 눈이 멀었단 말이오?" 하고 대들었다.

예수께서는 "너희가 차라리 눈먼 사람이라면 오히려 죄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지금 눈이 잘 보인다고 하니 너희의 죄는 그대로 남아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알듯 모를듯 어려운 이 말씀은 약간의 설명을 덧붙이면 의미가 명확해집니다. 예수님이 말하는 보는 것과 보지 못하는 것은 영적인 진리, 하나님을 아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39절의 “보는 사람과 못 보는 사람”은 스스로 진리를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알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신다는 것은 스스로 진리를 안다고 하는 사람은 알지 못함을 드러내신다는 것이고, 진리를 모른다고 겸손히 연약함을 부족하는 사람은 구원 받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스스로 진리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아닌지 물어봅시다. 우리는 다만 진리를 보지 못하는 것을 겸손히 고백하고 예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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