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월 20일 화요일 매일말씀묵상 '오해'

읽을말씀 : 수 21:1~22:20, 눅 20:1~26, 시 89:1~13, 잠 13:15~16

묵상말씀 : 수 22:15~17


[그들은 길르앗 지방으로 가서 르우벤 후손과 가드 후손과 므나쎄 반쪽 지파를 만나 말하였다.

"이는 야훼의 온 회중이 보내는 말이오. '그대들이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배신하고 오늘에 와서 야훼께 등을 돌리다니, 그리하여 야훼께 반역하여 제단을 쌓다니, 어찌 이런 배신 행위를 할 수 있단 말이오?

브올에서 지은 죄만으로는 아직 부족하단 말이오? 그 때문에 야훼의 회중에 벌이 내렸고 이날까지도 그 죄를 벗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오?]


여호수아가 인도한 가나안 정복전쟁은 7여년의 시간 동안 계속 됐습니다. 그리고 이미 요단강 동쪽 땅을 받은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는 그 7년의 전쟁에 계속 함께 했습니다. 이제 정복전쟁을 마무리하고 나머지 열지파(므낫세 나머지 반 포함)에게 가나안 땅을 분배하고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에게 요단강 건너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떠난 후 요단 강 건너편에 아주 큰 제단을 쌓았습니다. 강 서쪽의 지파들은 동편의 세지파가 자기들의 제단을 따로 세우고 하나님과 나머지 지파들을 배신 한 것이라고 판단해서 싸우려고 대표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만나서 따지는 내용이 본문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전혀 따로 제단을 세우고 제사하며,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배신할 의도가 아니었고, 그저 후손들이 이스라엘임을 잊지 않게 하려고 세운 기념물이었습니다.


오해는 풀렸지만 열두지파로 이루어진 이스라엘이 분열의 씨앗을 품고 있는 것이 드러납니다. 요단 서편 지파들은 요단 동편 지파들이 배신하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입니다. 또 요단 동편의 지파들은 기념물인 제단을 세우면서 요단 서편 지파들과 의논 없이, 알리지도 않고 만들어서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수 없습니다.

오해는 갈등을 일으킵니다. 오해는 풀어야 합니다. 하나님과도 성도들 간에도 또 만나는 모든 사람과 오해가 없도록 잘 소통해야 합니다. 배려하는 소통도 인격과 신앙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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