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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월요일 매일말씀묵상 ‘강한 용사, 깁보르 하일’

읽을범위 : 삿 6:1~40, 눅 22:54~23:12, 시 95:1~96:13, 잠 14:5~6

묵상말씀 : 삿 6:11,12


[야훼의 천사가 아비에젤의 후손 요아스의 성 오브라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와서 앉았다.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밀 이삭을 포도주틀에서 떨고 있었는데,

야훼의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 일렀다. "힘센 장사야, 야훼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정복 전쟁을 통해서 정착한 후부터 첫번 째 왕인 사울이 왕이 되기 전까지 기간을 사사 시대라고 합니다. 이 사사는 이민족의 침입으로 고통 받을 때 전쟁을 지휘해 구원하는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사람이었고, 또 평화를 이룬 후에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백성들을 재판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래서 공동번역 성경은 사사기를 ‘판관기’라고 합니다. 영어 이름인 Judges도 같은 뜻입니다.

말씀은 이스라엘이 미디안 족속에게 고통 당할 때 하나님의 천사가 기드온을 사사로 부르는 장면입니다. 천사는 기드온을 ‘힘센 장사’라고 부릅니다. 크고 강한 용사라는 뜻입니다. 그 부름을 받을 때 기드온이 숨어서 탈곡하고 있던 사실과 참 안 어울리는 호칭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순종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낸다면 누구라도 강한 용사가 됩니다.

만약에 누가 여러분을 ‘믿음의 용사’라고 부른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나는 아닌데…’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능력은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있는 것이고, 하나님의 능력을 행할 때 누구나 강한 용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믿음의 강한 용사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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