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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겉 희고 속 검은]

4월 2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읽을범위: 마태복음 23:13-33

묵상말씀: 마 23:26,27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겉 희고 속 검은]

바리새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겉모습에 치중하고 율법의 의미가 아닌 세세한 조항에 집착하는 모습을 비판하십니다. 마음 속은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면서 겉으로 보이는 모습을 경건하게 꾸미는 것이 회칠한 무덤 같다고 하십니다. 무덤 안에는 시체가 있지만 겉으로는 하얗게 칠해서 깨끗하게 보입니다. 우리 옛 시조의 구절처럼 겉은 하얗지만 속은 검은 백로 같은 위선을 지적하십니다. 비판이면서 동시에 듣고 깨달아 돌이킨다면 복이 되는 말씀입니다.

바리새인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내가 뜨끔합니다. 마음 속으로는 온갖 죄를 다 짓지만 겉모습은 그럴듯하게 꾸미고, 남들이 모르는 삶은 이기적이고 방탕한데 보이는데서는 믿음 좋은 듯 사는 내 모습을 하나님은 다 아시겠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이 마음을 잊지 말고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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