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화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삼하 23:15~17> 37인의 용사들

읽을범위 : 삼하 23,24장

묵상말씀 : 삼하 23:15~17


다윗이 간절하게 소원을 말하였다. "누가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나에게 길어다 주어, 내가 마실 수 있도록 해주겠느냐?"

그러자 그 세 용사가 블레셋 진을 뚫고 나가, 베들레헴의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길어 가지고 와서 다윗에게 바쳤다. 그러나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고, 길어 온 물을 주님께 부어 드리고 나서,

이렇게 말씀드렸다. "주님, 이 물을 제가 어찌 감히 마시겠습니까! 이것은, 목숨을 걸고 다녀온 세 용사의 피가 아닙니까!" 그러면서 그는 물을 마시지 않았다. 이 세 용사가 바로 이런 일을 하였다.


사무엘하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23장에 다윗의 예언적인 시가 기록돼 있고, 다윗의 용사 37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4장에는 다윗이 인구조사 한 것이 죄가 되어 전염병으로 7만명이 죽는 벌을 받는 내용이 나옵니다.

책을 마치는 부분에 다윗의 용사들을 기록하는 것은 그들의 명예를 기리는 의도고, 24장에 다윗의 죄를 기록하는 것은 후세에 이것을 기억하고 본으로 삼으라는 의도로 보입니다.

다윗의 용사들에 대한 기록이 없었다면, 우리는 다윗의 모든 승리가 다윗 혼자의 공이거나, 하나님이 하신 일로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뛰어난 용사들이 함께하여 이스라엘을 일으켰다는 사실과, 그뿐 아니라 그 일들을 위해 죽어갔을 이름없는 사람들도 생각하게 됩니다.

아무리 뛰어나고 위대한 사람도 혼자서 모든 일을 다 할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도 사람들이 뜻과 마음을 모으고 헌신해야 이루게 됩니다. 이것을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아무런 대가 없이 저절로 쉽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나님이 불러주신 우리교회 성도 한명 한명이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데 중요한 분들입니다. 우리가 모두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함께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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