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읽을범위: 마태복음 23:1-12
묵상말씀: 마 23:11,12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섬기고 낮아지면]
예수님이 바리새인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말은 맞지만 그들의 행동은 본받지 말라고 하십니다. 말과 행동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옳은 말은 하지만 정작 자기는 그 말에 따르지 않습니다. 맞는 말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지만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서 설득력이 달라지고 진실성이 달라집니다.
바리새인은 높은 자리를 원하고, 사람들에게 존경받기를 탐했습니다. 그런데 가만보니 그런 모습은 우리도 다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바리새인을 비난하신 것이 아니라 듣는 이들의 마음 속에 있는 바리새인을 발견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으로 섬기고 낮아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섬기고 낮아지는 것은 높아지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섬기는 사람, 낮추는 사람이 큰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늘 기준은 하나님입니다. 이것이 하늘나라의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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