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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수요일 매일말씀묵상 ‘죽으면 살고, 살면 죽는다’

읽을범위 : 신 16:1~17:20, 눅 9:7~27, 시 72:1~20, 잠 12:8~9

묵상말씀 : 눅 9:22~25


[예수께서는 이어서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원로들과 대사제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매일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제 목숨을 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살 것이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제 목숨을 잃거나 망해 버린다면 무슨 이익이 있겠느냐?]


누가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예언입니다. ‘반드시’라고 강조하시는 것은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예수님을 따르려면 자기를 버리고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하십니다. 이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또 이어서 자기 목숨을 살리려고 하면 죽고,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잃으면 산다고 하십니다. 살려고 하면 죽고, 죽으면 산다니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확실한 것은 자신의 죽으심과 사심, 그리고 따르는 자의 죽음과 사는 것을 얘기하신다는 점입니다. 무엇이 죽고 무엇이 사는 것일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먼저 세상에서의 이익과 편안함을 포기해야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또 힘들고 어려워도 자기가 해야할 무게를 감당해야 구원이 있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확실히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이 세상에서 형통하고 잘되는 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따를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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