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삶을 인도하시는 은혜]
- Kyoungmin Lee

- 3월 2일
- 1분 분량
읽을말씀: 고린도전서 15:1-11
묵상말씀: 고전 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삶을 인도하시는 은혜]
15장에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서 증거합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수많은 사람에게 보이셨고 또 자기에게도 보이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는 교회를 박해하는 사람이었는데, 오히려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부르셨으니 하나님의 은혜가 놀랍다고 말합니다.
그 고백을 압축하여 10절에서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한 것입니다.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입니다. 저도 돌아보면 주님의 은혜로 지금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이민자로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는 거의 공감할 이야기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이 아니었다면 지금 모습으로 살수 없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죽을 수밖에 없고, 죽어가고 있는 우리에게 희망이 됩니다. 예수님도 사람으로 나셨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 죽으셨다가 다시 사셨으니까요. 믿음으로 살고, 믿음으로 죽을 때에 우리에게 부활이 있고, 부활 이후에 천국의 영생이 있는 줄 믿습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은혜를 기억할 때, 앞으로도 인도하실 것을 믿고, 부활과 천국을 확신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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