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금요일 매일말씀묵상 ‘나에게도 주신 언약’

읽을범위 : 신 5:1~6:25, 눅 7:11~35, 시 68:19~35, 잠 11:29~31

묵상말씀 : 신 5:3


[우리 하느님 야훼께서는 호렙에서 우리와 계약을 맺어주셨다.

야훼께서 그 계약을 우리 선조들과 맺으신 줄 아느냐? 아니다. 우리와 맺으신 것이다.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하나하나와 맺으신 것이다.]


모세는 출애굽 공동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이 조상들이 아니라 우리와 맺으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서 복된 삶과 역사를 이루는 것이 바로 지금, 바로 나와 관계 있다는 말입니다.

말씀 자체의 구체적인 의미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주셨던 언약과 다르게 출애굽 후에 호렙 산(시내 산)에서 맺은 언약은 이스라엘 전체 공동체와 맺은 것이며 바로 너희가 그 언약의 당사자니 기억하라는 말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면 복을 주신다는 언약이 이 말씀을 읽고 있는 나에게 주신 것이라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그런 해석도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내가 하나님의 언약과 축복의 대상이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때 그것이 효력이 있고, 하나님이 백성으로 살지 못하면 그 복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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