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읽을범위: 마태복음 22:15-22 묵상말씀: 마 22:20-22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놀랍게 여겨 예수를 떠나가니라”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리새인과 헤롯당원들이 예수님께 와서 온갖 칭찬의 말을 늘어놓고,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 그른지 묻습니다. 칭찬의 말 뒤에 피할 수 없는 무서운 함정의 질문을 하다니 정말 비열합니다.
예수님은 상상도 못한 답으로 그들을 물리치시는데,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황제에게 바치는 세금을 물었는데 갑자기 하나님의 것을 말씀하시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당황하고, 또 조금이라도 알아들으면 또한 놀라운 답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할 부분은 그렇게 하고 있냐는 질문이며 온전히 지키지 못하는 자들의 입을 막아버리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께 드려야 할 부분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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